반남박씨는 반남박씨이고 시조는 호장공 박응주朴應珠이십니다

1. 반남박씨는 밀양박씨 후손이 아니다 (1)<혼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종중에서 일하시면서 타 종중의 보학까지 많이 연구해 오신 태서 종인이 잠깐 혼선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태서 종인의 글에서 ' 반남박씨는 밀양박씨 후손이 아니다 (1) ' 를 " 반남박씨는 밀양박씨 42세 지길의 후손이 아닙니다. " 로 정정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십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이 <임진보 편집분과위원장 박 희 서(남곽공 후)>님이라는 점에서 이는 적당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호장공이 밀양박씨의 42세 지길의 후손이 아니라면(모른다는데) 당연히 밀양박씨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것이지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밀양박씨라고 단정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도 밀양박씨가 우리 반남박씨를 자기들 족보에 끌어 들이려고 하여 이를 시정 하고자(시조(호장공)선계정리)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최근에서야 자기들 후손이 아니라는 시인을 받아냈는데 반남박씨가 밀양박씨 후손이라고 하시니 종중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박씨족보시정추진 결과를홍보 한바 있었는데도 이를 부정하시니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2. <저는 부족합니다마는 임진보 출간에서 편집의 책임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임오보 부터 경신보까지의 서문을 꼼꼼히 살피고 읽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혁거세왕을 시조로하는 밀양박씨 후손인 것은 맞지만 1899년 밀양박씨 선원보가 기재한 밀양박씨 42세 지길의 후손이 결코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라고 하시면서 모든 박씨가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는 밀양박씨의 후손들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이는 크나큰 오해일 것입니다. 박씨의 유래(朴氏)한국인 성보에서 보면 모든 박씨가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지만 모든 박씨가 밀양박씨의 후손이 아니고 박씨(朴氏)의 유래와 본관에서 보면 그들대로의 본관이 있습니다. 
 
3. <이는 우리 반남박씨가 호장공 그 이전의 선계를 모르면서 솔직하게 모른다고 밝힐 뿐 적당히 얼버무려 타인들이 어거지로 만든 가계에 끼이지는 않겠다는 분명하고도 단호한 선대 어르신들의 주장이자 결정임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호장공이 밀양박씨의 43세가 아니면서 밀양박씨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다는 것이 정설일 것입니다.

4. <태서 종인께서 올린 사진1과 2를 보더라도 1에서는 2004. 10. 5에 열린 밀양박씨 대종회 이사회에서 반남박씨 대종중의 뜻을 받들어 "... 앞으로 보첩 간행시에는 之吉下에 應珠를 登載하지 아니할 것을 약속" 했을 뿐 반남박씨가 밀양박씨 후손이 아니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자기들 족보에 등재도 하지 말도록 요청한 우리의 뜻은 호장공이 밀양박씨의 43세가 아니라면(모른다면) 당연히 밀양 박씨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는 것이 일반상식이지 호장공은 이제부터 밀양박씨도 아니라고 천명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5. <무더운 이 여름철 태서 종인의 글을 보고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 반남박씨는 밀양박씨의 후손이 아닙니다. ' 의 제목대로 자칫 믿어버리는 종인들이 계실까 두려워 무더위를 무릅쓰고 몇자 댓글을 달았습니다. >
혹 이 글을 보고 정말로 우리 반납박씨가 밀양박씨의 후손이라고 믿어버리는 종인들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반남박씨는 그냥 반남박씨 일뿐입니다. 호장공 이전의 선계를 알 수 없는 것이 자랑일수는 없을 것입니다만 그렇다고 모르는 것을 아는척하면서 아무데나 같다 붙이기 하는 것은 환부역조를 하는 망발일 것입니다.

6. <결론을 말씀드리면 " 반남박씨는 밀양박씨의 후손이지만 시조 호장공(응주) 그 이전의 선계는 모른다. 로 믿으면 되겠습니다. 이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아는 대로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아래 글로 대신합니다.

반남박씨는 반남박씨이고 시조는 호장공 박응주(朴應珠)이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박씨의 시조는? 박혁거세이시고 반남박씨의 시조는? 호장공 박응주(朴應珠)이십니다.

대종중 자유게시판의 박태서씨의 글 반남박씨는 밀양박씨 후손이 아니다 (1) 라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호장공이 밀양박씨 42세 지길의 자(子)인 43세가 아니기 때문에 밀양박씨로 단정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임진보 편집분과위원장 박 희 서(남곽공 후)님의 글 <결론을 말씀드리면 " 반남박씨는 밀양박씨의 후손이지만 시조 호장공(응주) 그 이전의 선계는 모른다. 로 믿으면 되겠습니다.>

호장공의 선계는 모른다 입니다. 그런데 <반남박씨는 밀양박씨의 후손이지만>이라는 말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호장공은 밀양박씨 42세 지길의 아들 43세가 아니기 때문에 밀양박씨인지 아닌지도  알 수 가 없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박씨 계통도에서 보아도 밀양과 반남이 따로 표시된바 반남박씨가 밀양박씨에 포함된다고 볼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박씨의 유래(朴氏)한국인 성보에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