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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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4-26 11:46 조회1,990회 댓글1건본문
먼저 종중의 여러 어른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도사공후 27세 찬일입니다.
평상시에는 별 관심없이 무심하게 지내다가...
이번에 아들 민우가 종중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종중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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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백부님께 옛날이야기 처럼 전해들은 이야기 때문인지...
본관이나...시조... 파... 이런 단어들이 아주 낯설지는 않지만
자세하고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닌지라...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에 이런저런 내용에 대하여 검색해서 찾아보고 하던 중...
[도사공파 인서 종원 별세]...라는 몇해 전에 올라온 글을 보았습니다...
분명 저의 백부님의 함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백부님의 함자를...
생전의 그 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그것이 많이도 얿어졌지만...
선산에 모실 때 느꼈던 애통함과 슬픔의 감정들이...
오늘 다시금 되살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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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공후 27세손 민우의 대학입학 장학금을 대종중에서 마련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어디에 남겨야 하는지...
둘러보던 중...
돌아가신 백부님의 함자를 뵙게 되었고...
오늘의 장학금의 수혜가 당신께서 행하신 종중에 대한 열정이 결과가 아닐까...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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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느라...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고단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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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를 후일...
더 큰 봉사로 되 갚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보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댓글목록
민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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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이름으로 검색 |
|---|---|
| 작성일 |
안녕하세요, 부윤공후 민우 입니다.
기억나시죠? 장학증서 수여식때 카메라 들고있던.
언급하신 인서대부님의 생전 모습은 지금도 저희들이 자주 이야기를 나누며 흠모하고 있습니다.
민우가 금번 장학금을 받은것도 모두 선조님의 은혜임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를 계기로 자랑스러운 반남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하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