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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시대정신」을 쓴 동기는 무서운 경고인가?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29 07:03 조회2,421회 댓글3건

본문

시대정신」을 쓴 동기는 무서운 경고인가?            


어느 누가 시대정신 쓰게 된 동기를 물었습니까?
왜 읽는 이들로 하여금 저자께서 문제의 초점을 흐리려 한다는 의심을 품게 합니까?

역사를 통해본 반남박씨의 시대정신」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자신이 문제를 발생시켜 놓고서 무슨 문제를 만들어 가는지조차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대종중 알림에서

“"역사를 통해 본 반남박씨의 시대정신" 상ㆍ하권은,

남곽공파 명서님이 개인적으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발간한 책자이며,

대종중에서 감수나 추천을 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2016년 8월 26일

반남박씨대종중

이라고 합니다.

위 대종중 알림처럼 저자의 개인적인 일로 저자 자신의 독백이라면 누가 뭐라고 할 것입니까?
이 책의 제목과 내용이 반남박씨와 반남박씨 종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1순세기 1000년은 불교로 ..중략... 3순세기는 기독교로 ( )누가 열까 한다고 해서 지나친 주관이라고 한다면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 우리집안에 대해서만 하는 역사이야기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단지 우리 종중의 역사서를 쓰시고서
 우리 집안에 대해서만 하는 역사이야기가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지나친 주관이라고 한다면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고 하는 말씀은
이 말에 시비를 걸지 말라는 경고로 들리는데 그렇습니까?
 
우리종중은 매년 시행되는(총회, 시제 등) 어떠한 행사에서든 특정 종교의식으로 거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자가 시대를 구분하여 시대정신을 강조하시면서 이제는 시비를 걸지 말라는 말로 들리는 것은 오해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반남박씨가 특정종교의 지배를 받아야 할 것이라는 예측을 말하는 것 같아서 심히 불편 합니다.
이 말이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역사에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크기에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고 하십니까? 자신이 제시한 글에 토를 달지 말라고 무서운 경고를 하시는 것 같은 자신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말로 들리기도 합니다.  

          2016.8.29
         박창서 올림









 
 
 

댓글목록

4kraphs8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4kraphs8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저자인 내가 우리나라 역사시대구분은 1순세기는 박혁거세 신라시조왕이 불교로,  2순세기는 호장공, 문정공, 평도공이 유교성리학으로, 3순세기는 기독교로 (  ) 누가 열까 한다고 해서 지나친 주관이라고 한다면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

읽으면 읽을수록 무서운 저주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 자신의 주관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라는 섬뜩한 저주의 예언을 하실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4kraphs8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4kraphs8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적 사실(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C 57: 신라 건국 (혁거세 거서간)
2. AD 527/8(법흥왕 14/5년): 신라 불교 공인(이차돈 순교)
3. AD 918: 고려 건국(태조 왕건)
4. AD 935: 신라 멸망(경순왕 9년)
    <???: 박응주(호장공)>
    <1332: 박상충(문정공) 탄생>
    <1370: 박은(평도공) 탄생>
5. AD 1392: 고려 멸망(공양왕 4년)
6. AD 1392: 조선 건국(태조 이성계)
7. AD 1897: 대한제국 선포(고종 34년. 광무 1년)
8. AD 1910: 대한제국 멸망(순종4년. 융희 4년). 일본제국 식민지
9. AD 1945: 일제로부터 해방

註:
1. 박혁거세 거서간은 불교와는 무관함.
2. 신라의 불교: 약 500년 정도.
3. 고려의 불교: 약 500년 정도.
4. 조선의 유교(성리학): 약 500년 정도.
  <호장공은 호장이라는 직책과 응주라는 이름[휘] 외에는 알려진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마치 뛰어난 유교성리학자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도한 선조 미화로 보임.>
5. 처음 1000년의 불교 문화를 (반남)박씨와 관련짓고, 다음 1000년의 유교성리학 역시 반남박씨와 관련 짓는 것은 "지나친 주관"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6. 세번째 1000년(새천년)은 이제 막 시작되었음. <시대정신>의 저자는 이 다가올 새천년을 "기독교시대"로 예언(?)하였음. 이 역시 "지나친 주관"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역사에 죄인이 되리라"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박창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박창서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책의 저자 박명서 교수는 <2016.9.9일 공공도서관에는 배부하지 않았으며 대종중에 보관하고 있는 책은 모두 폐기 하겠으며 책을 보관하고 계신 중원님들께서도 편리하신 방법으로 페기 등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사며 사과문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2016.8.2일 이미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되었다.
저자가 거짓말을 한 것인가?
저자도 모르게 비치가 되었다면 즉시 회수하여 폐기해야 할 것이다.
대종중도 시급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18.10.15
카페지기 박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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