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제사는 호장공,급제공,참의공,밀직공,문정공,찬성공,참판공까지 7위의 선조님 제사를 올린다.

대종중 봉사위로 전국에서 모인 전 종원이 참석하는 반남박가의 최대 행사다,

제사는 오전와 점심 식사후 오후로 나누어 지는데 대다수의 종원을 점심 식사후 빠른 귀가를 위해 떠나기에  오후의 제사인 찬성공과 참판공 제사는 반남에서 가까운곳에 거주하시는 졸헌공 후손중심으로 제사를 올리는 단촐한 행사에 비해

오전제사는 반남박씨 전체의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로 헌관배정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헌관 배정에 공평에서 벗어난 듯하여 한마디 하고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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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님의 제사와 산신제를  합하여 헌관 자리가 16분이 배정되는데 대종손과 도유사는 누구도 대신 할수 없는 자리로 나머지는 14분이 배정되는데 이번제사에서는

판관공에서 5 분 헌서,국서,도서,찬욱,태양

세양공에서 3 분 승원,붕서,효양

직장공에서 3 분 승웅,성우,찬수

나머지 세분은

숙천공에서 1 분 찬기

부윤공에서 1 분 영우

부솔공에서 1 분 승수

반남박씨 전체가 27파로 구분되어 있는데 3파에서 14분중 11분으로 전체 중에 80% 라면 쉽게 납득할 수가 있는가 ?

헌관으로 추천된 분들은 각자 모두가 다 헌관으로서 자격을 모두 갖추어 있겠으나 조금 미달되어도

여러파로 나누어 배정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 아닌지?

반남시제는 소종중의 행사가 아니고 종원 전체가 참여하는 대종중 행사인데  소종중 행사로 착각한 것인가

반남제사의 헌관 배정은 본래 부도유사와 총무가 조용한 공간에서 공정하게 협의하여 정하고

헌관 배정전에 총무가 헌관배정에 대하여 세부 사항을 정하는데 대강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심으로 세칙을 정 한다

1, 전 파에 균등하게

2, 종중 봉사에 기여도,

3, 老壯 순으로

4, 5, 6, 등등 여러 가지 항목을 미리 정하는데 총무가 준비한다

후문으로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무나 참석할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에서 중구난방으로 아무나 자기파 중심으로 추천하여

납득 할 수 없는 배정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세양공파 원로와 판관공 원로인 전상임유사가 많은 부분의 의견을 냈다고 한다.

앞으로 큰 일을 맡아서 해야 할 분이 벌써부터 자기가 속해있는 파를 챙기기 시작하면  정작 큰 일을 맡았을 때는 이보다 더할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사심을 버리고  반남박씨 가문의 공인 되기를 바라는 바이고

반남 호장공 시제는 전 반남박씨를 대상으로 헌관을 추천해야 함에도 목소리 큰 몇몇 원로에 의해서  배정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고 전체 종원은 안보고 자파 중심으로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戶長公位의 아헌관 종헌관과 문정공의 초헌관을 종중에 기여도가 많은 원로급이 배정되는게 옛날부터 전해오는 관습인데 이번 배정에도 그러했는지?

호장공제사에서 헌관을 했다고 하면 소종중의 영광이고 가문에 영광인데 소종중 몇몇 파에서 독식을 한듯하다.

헌관 배정에 몇몇 파 중심으로 하지 않고 전 종원 전국을 대상으로 공정한 배정이 필요하다.

이왕 헌관 배정에 공정성을 위하여 한마디 더 한다면

평도공 제사에 평도공 아드님 세분 자손만을 헌관에 배정을 한다, 대종중 봉사위는 전 종원이 함께하는 제사인데, 왜 참판공, 세양공, 부윤공 자손만 헌관을 해야 하는지, 더구나 초헌관은 대종손이 올리기에 평도공 제사는 헌관이 세양공 후손과 부윤공 후손만 올릴수 있는 자격이 있기에 항상 아헌관과 종헌관은 몇몇 분이 돌아가며 올리고 있다.

평도공 제사도 여러 파의 자손이 고르게 헌관을 할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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