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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대종중위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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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수락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6 19:59 조회2,133회 댓글1건

본문

대곡동 제각과 합천 홍씨 할머니 비석
지난 한 해 동안 대종중 임원 및 도유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는 너무도 바쁜 일 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숙원인 대곡동에 제각을 새로 건축하고 이 제각에서 가을 시제를 모셨습니다. 감개무량 하고 이제야 우리의 조상님들께 자손으로써 조금 보답하는 것 같아서 참으로 마음이 새로워 졌습니다. 이 모든 결단을 하여 주심으로써 이루어진 것이고. 아울러 대종중 직원들이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본 것입니다. 대종중 위선 사업이 잘 마무리 되었고 앞으로 우리들은 어렵게 새로 지은 대곡동 제각을 잘 보존해서 후세에 잘 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리고 합천에 가면 남양홍씨 할머니 비석이 없어 허전했는데 비갈을 원래대로 할아버지 옆에 세움으로써 할머니가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우리 홍씨 할머니는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운 할머니로 오랜만에 문패를 달아 드리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자손들이 벌써 해야 했었는데 왜 이렇게 늦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허나 역시 도유사님의 결정과 야천종가 철원종중의 노력으로 이 어려운 문제가 해결 됐습니다. 墓 를 천봉해 가면서 비석을 못 챙긴 것이 이제 해결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활당공 할아버지 비갈도 야천종가 철원종중에서 세웠습니다. 자손이라고 다하는 것이 아니지요. 자손으로써 할 일을 찾아서 해주는 자손이 있으므로 우리 종중은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문강공(文康公)할아버지 墓앞에 장명등(長明燈)을 반성부원군파 도유사 光緖씨가 자비로 분실전의 옛 사진과 동일하게 복원하여 세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종사일 을 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贊旭도유사님이 아니셨다면 이와 같은 실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 도유사가 또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우리 야천 자손들은 앞으로 더욱더 종사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선조님께서 물려주신 위대한 정신이 있었기에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우리는 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선조님의 업적을 찾아 조사하여 반남박씨 위선사업에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여 후세에게 알리는 데 매진합시다.
차기에도 贊旭도유께서 연임을 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종규(宗規)를 고처서라도 꼭 필요한 분께서는 재임을 하시는데 문제가 되는지요. 법이란 인간이 만든 것이니 세월이 변하니 법도 따라서 시대에 맞게 고쳐 쓰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까지 이 많은 일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종사 일에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서포공파 勝錫 拜


댓글목록

박양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박양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귀국하여 오늘 이 글을 접하였나이다~~~,,,
우선 대부님께 늦었지만 새해인사를 드림니다^^,,,
대부님의 윗글의 언급에 감사를 드리며 많은 말씀에 공감을 갖게함니다,,,
정유년 한해도 대부님의 옥체에 ㅋ 그리고 댁내에 만사형통 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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