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직공 할아버지 증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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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5세 박범진입니다.
평도공께서 대신이 되시어 참의공과 문정공이 증직을 받으셨는데, 특이하게도 밀직공만이 족보에 증직을 받은 기록이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지 못한 것인지, 기록이 없는 것인지 질문을 드리면서 <회원가승>의 일부를 올립니다.

평도공께서 대신이 되시어 참의공과 문정공이 증직을 받으셨는데, 특이하게도 밀직공만이 족보에 증직을 받은 기록이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지 못한 것인지, 기록이 없는 것인지 질문을 드리면서 <회원가승>의 일부를 올립니다.
봉익대부 밀직부사 상호군 치사.
공의 휘는 수이고 공의 손자 평도공이 재상에 오름에 따라 마땅한 격식에 맞추어 찬성사로 증직되었다. 그러나 문헌에 없어 증명할 수 없으니 한스럽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공의 휘는 수이고 공의 손자 평도공이 재상에 오름에 따라 마땅한 격식에 맞추어 찬성사로 증직되었다. 그러나 문헌에 없어 증명할 수 없으니 한스럽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또 다른 자료입니다. 돈녕부에서 편찬한 <열성왕비세보> 중 인성왕후 편에
6대조 수
밀직부사 증참찬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전 글에 올린 <회원가승>에서는 '증찬성사'라고 되어 있었는데, 찬성사가 태종조에 참찬으로 바뀌었으므로 찬성사=참찬이니
<회원가승>과 왕실에서 제작한 <열성왕비세보>의 내용이 일치합니다.
밀직부사 증참찬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전 글에 올린 <회원가승>에서는 '증찬성사'라고 되어 있었는데, 찬성사가 태종조에 참찬으로 바뀌었으므로 찬성사=참찬이니
<회원가승>과 왕실에서 제작한 <열성왕비세보>의 내용이 일치합니다.
물론 밀직공 할아버지가 참찬으로 증직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종사 연구에 도움이 될까 하여 올리니 종인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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