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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박준서 대부님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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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당우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0:04 조회1,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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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박씨 대종중 도유사
박 준서 대부님께 드립니다.
저는 작년도(2006년도)에 수차 도유사님께 서신을 드린 바 있는 직장공파 27세손 박당우 입니다. 또한 저는 2006년 9월 9일 서울 종친회 임시총회 당시 반남박씨 지회 규칙 제4조 개정안을 대종중에 개정 승인토록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회 규칙 개정에 관한 아무런 회신이 없는 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지회 규칙 개정안을 발의하였던 종친의 한 사람으로서 모순된 지회 규칙이 개정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종친회의 목적은 종친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종친의 발전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 반남박씨 대종중은 각 지회와의 화합과 단결보다는 불신과 견제 반목하는 듯한 인상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반남박씨 종친회가 잘 운영되려면 약4만5천 내지 5만명이 거주하는 서울 종친회가 구심점이 되어 서로 단합하고 협조하여 훌륭한 종친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종친회가 발전되려면 합리적인 직제와 정의롭고 정직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루어 질 때 종친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럼에도 현행 서울 종친회의 조직을 볼 때 지방 각 시도 지회보다 한 단계 아래인 종친회의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음은 직제상 큰 모순이라 아니할 수 없으며 대외적으로 볼 때 수치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모순된 조직을 낳게 된 것은 머리 좋고 훌륭한 역대 대종중의 이사님들의 견제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유사님 서울 지회의 승격이 그렇게 어렵고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하고 묻고 싶습니다.
대종중에서 서울 지회의 승인을 하지 않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오는 서울 종친회 임시 총회까지는 경쾌한 답변이 있기를 기대하며 변절기에 도유사님의 건강과 가내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7. 10. 20

박 당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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