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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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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0:25 조회1,6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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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초기의 세자관속(世子官屬)을 개칭한 이름이다. 관원으로는 영의정이 겸임하는 사(師:정1품) 1명, 부(傅:정1품) 1명, 이사(貳師:종1품) 1명, 좌·우빈객(左右賓客:정2품) 각 1명, 좌·우부빈객(左右副賓客:종2품) 각 1명은 타관직(他官職)이 겸임하고, 찬선(贊善:정3품)·보덕(輔德:정3품)·겸보덕(兼輔德:정3품)·진선(進善:정4품)·필선(弼善:정4품)·겸필선(兼弼善:정4품)·문학(文學:정5품)·겸문학(兼文學:정5품)·사서(司書:정6품)·겸사서(兼司書:정6품)·설서(說書:정7품)·겸설서(兼說書:정7품)·자의(諮議:정7품) 각 1명을 두었는데 1889년(고종 26)에는 전서관(典書官)·장서관(掌書官) 각 1명을 더 두었으며, 이속(吏屬)으로는 서리(書吏) 17명, 서사(書寫) 2명, 장책(粧冊) 1명, 사령(辭令) 15명, 수공(水工) 1명, 군사(軍使) 4명을 증원하였다.

1894년 갑오 관제개혁 때 예조속아문(禮曹屬衙門)에서 궁내부(宮內府) 소속으로 옮겨 시강원이라 하였으며, 여기에 칙임관(勅任官) 사부(師傅)·이사·빈객, 주임관(奏任官) 찬선·보덕·필선·문학, 판임관(判任官) 사서·설서·자의를 두었고, 96년에는 일강관(日講官)·첨사(詹事:칙임관), 주임관 부첨사·시종관(侍從官), 판임관 시종관을 두었다.

1903년(광무 7)에는 일강관과 부첨사를 없애고 칙임관과 주임관의 서연관(書筵官) 각 1명을 두었고, 1905년 황태자시강원으로 되었다가 1907년 동궁(東宮)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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