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不遷位 :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충절이 높은 분 들 중 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지역적 인물들 중 지역 유림이 발의하여 옹립하였다. 따라서 시호도 받지 못한 학자나 크게 명성을 떨치지 못한 인물도 모셔져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 수가 대단히 많다. 유림불천위(儒林不遷位)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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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不遷位 : 조선후기로 내려오면 문중 차원에서 시호도 받지 못하거나 학자로서도 크게 명성을 떨치지 못했지만, 자기 조상 들 중 입향조, 현조 등을 지역 유림의 추인을 받는 형식으로 불천위로 옹립하기도 하였다. 이는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이 절실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수가 대단히 많다. 문중불천위(門中不遷位)이라고도 한다.

문정공은 오관서원, 반계서원, 구호서원에 주향으로 모셔진 향불천위(유림불천위)로 오관서원과 반계서원은 서원 철폐령에 따라 회철 되어 서원이 없지만

구호 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에 있고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1970년에 복원되어. 매년 2월과 8월 중해(中亥)에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구호서원에는 문정공이 주향(主享)이고 평도공, 문강공, 창백공 외 여러분이 모셔져 있어 매년 대종중과 전북지역 종원 수도권지역 종원 여러분이 참여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대종중에서 홍보를 잘 못해서 그런지 일반 종원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를 않고 대종중만의 행사로 제향을 올리다가 뒤 늦게 구호서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2021년 구호서원 보수비로 거금(巨金) 8천 만원을 예산에 올려 놓았는데 2022년에 이를 시행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문정공은 반남에서 시제를 지내고 또 구호서원에서 년 2회의 제향을 올리고 있는데 사불천위로 해서 문산에서 또 제사를 올리자고 ?, 한분이 향불천위도 되고 사불천위도 되는 향불천위와 사불천위를 구분도 못하는 종사전례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드리는 대종중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문정공은 시제지내고 향불천위제향지내고 사불천위제향를 올리자고, 문정공을 위해서 1년에 몇 번 제사를 지내자는가?

  향불천위 제향을  올리고  사불천위 제사를 지내는 사례가 있는지  어느가문에서 그런경우가 있는지  알아 보십시오
     아무리 세상이 변화무쌍해도 국불천위 사당에 향불천위 까지 함께 모시는 사당이 있는지 의심 스럽다
    

  왜 문정공을  향불천위에서 격이 하향되는 사불천위로 햐여 문산 평도공국불천위 사당에 합사 하려는 의도를 모르겠다.

  반남 상로제에서 제사를 지내면 위상이 떨어지고 문산 평도공불천위사당에서 제사를 지내변 문정공 위상이 오르는지  

 문정공 선조님이 갈곳이 없어 허공에 떠 돌아다니신다고 하는데   반남에서 제사지내면 허공에 떠돌아다니시고  문산 평도공불천위사당에서 제사를 지내면 문정공영이 문산에 정착을 하신다는것인지  이해가 안돼는 데요

  좀 더 신중하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되기를 바랍니다.

  전 종사유사. 박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