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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청 | 소종중 시제 일정표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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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允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0-16 10:33 조회1,166회 댓글3건

본문

소종중 시제 일정표를 보고나니, 생소한 이름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며칠 전에 前총무유사님이 '소종중 심사 등록 현황'을 공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만, 

금번 '얼마나 많이, 어떤 소종중이 늘어났는 지' 많은 종인들이 궁금해 할 것입니다.

대종중에서는 위 요청사항을 수용하여 소종중 등록 현황을 발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소종중 등록 심사 時에 소종중의 명칭은 신청하는 대로 승인을 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長子 집안은 大宗派에서 갈라져 나온 최상위 조상을 派祖로 삼고, 派名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벼슬이 높다고 중간 조상을 派祖로 삼고, 派名으로 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간 조상을 派祖로 삼는다면 그 파조가 하늘에서 내려 온 것도 아니고, 

족보 상에 大宗派의 차남으로 입양을 간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10세 정랑공(휘 兆年) : 9세 상주공(휘 林宗)의 차남 - 기존 활당공파가 長孫이고,

11세 유사공(휘 緝) : 10세 정랑공(휘 兆年)의 3남 - 기존 도정공파가 代를 이었으며,

12세 졸헌공(휘 應福) : 11세 문강공(휘 紹)의 4남 - 기존 부솔공파가 長子이고,

12세 남일공(휘 應男) : 11세 문강공(휘 紹)의 3남 - 기존 온양공파가 長子이므로,

위 派祖가 되는 분은 그 후손 중 長孫 / 長子인 집안에서 윗 분들을 派祖로 삼고 派名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천웅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천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종중에 등록되는 소종중은 제13세 이상을 공동선조로 하여 파조 시제를 모시고 선조에서 종중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후대의 장자 손은 등록할 수 없도록 정의되어 있으므로 이에 합당하게 처리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소종중 등록이 완료되어 등록증을 교부하였으면 소종중 등록 현황을 발표하여 주기를 요청하였으나 아직도 발표하지 아니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리고 소종중 시제 일정표룰 보니 봉사위에 지역 이름으로 5직장 대암, 5직장 나주, 5직장 용담으로 게재 되었는데 누가 봉사위인가요? 대암, 나주, 용담이 지명인데 파조를 누가 이루었다는 뜻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지역이름 대신에 파조의 호를 사용하거나 벼슬이나 외직으로 있는 지명을 인용하여 소종중의 명칭을 쓰셔야 되지 않을까 판단되오며, 지역 이름을 쓰고자 할 때는 화수회 등과 같이 종친 모임으로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允中님의 글이 지극히 온당하다 사료됩니다.

長子(장자)는 최상위 조상을 派祖(파조)로 삼가 받들고 공경하여 성심을 다해 제를 봉행하여야 할 것인데 중간 조상께서 立身揚名(입신양명) 하셨다 하여 派祖(파조)로 모신다면, 그 중간 조상께서 선조들을 뵐 면이 있으시겠습니까? 잘못된 점은 응당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알았을 때 그것을 즉시 바로 잡는다면 過誤(과오)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반남박씨 집안은 名色(명색)의 國班(국반)집안입니다. 이번 일은 愚(우)를 범할 수 있어 촌각을 다투는 일이니 조속히 是正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hanseo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chanse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종중의 명칭과 관련한 <允中>님과 <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追記:
이에 관련된 문제 제기는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못 본 체, 못 들은 체했을 뿐이지요.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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