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박신양 “현실 연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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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勝翊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1:55 조회1,83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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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두 번째 연기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31일 ‘2007 SBS 연기대상’에서 김희애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박신양은 2004년 ‘파리의 연인’ 출연으로 김정은과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한 이래 또다시 기쁨을 맛본 것.
박신양은10대 스타상을 받으며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연기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대답하며 특유의 밝은 미소를 지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신양은 극중 사채업자 금나라 역을 연기하기 위해 사채업과 금융업 전반에 걸쳐 공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7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쩐의 전쟁’에서 박신양은 사채 빚에 시달리다가 사채업자가 되는 금나라를 현실적으로 연기, 높은 시청률은 물론 드라마 사상 최초로 번외편 까지 제작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또 사채라는 소재가 드라마에 등장, 적극적인 사회적 논의를 이끌어내며 대부업 이자율을 법적으로 낮추는데 일조하는 등 사회 현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쩐의 전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원종과 박진희는 각각 조연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박신양에게 감사하는 수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박신양은 “재미있었고 행복했습니다. 박진희씨 신동욱씨 수고 많았고 이원종 선배님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많이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신양은 10대 스타상과 네티즌이 뽑은 최고 인기상도 수상하며 연기력과 함께 인기 지수를 실감했다.
소속사 측은 “늘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박신양에게 무척 재미있고 의미있는 작품이었다”고 드라마 ‘쩐의 전쟁’ 출연을 평가하며 “연기를 위한 연기가 아닌 현실에 의한 연기를 위해 항상 공부할 것”이라며 박신양의 뜻을 전했다.
<참고>
박신양(남일공파 23세손)
박신양씨 아버지 박제룡 - 반남박씨 22세손
국 민 배 우 박신양 - 반남박씨 23세손
박신양씨 딸 이름 박승채 - 반남박씨 24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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