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raphs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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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5-05-14 15:52

고교생이 자신의 계보(系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니 좀 특이하긴 합니다.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하고요.
우선, 호군공(박병중 朴秉中)께서는 반남박씨 8세이시고,
찬(贊)자 항렬은 반남박씨 26세에 해당하므로, <시영>님은 호군공 18세손(또는 18대손)이 됩니다.
(참고로 계산 방법은 <26 - 8 =18>이 됩니다.
따라서 <시영>님은 호군공의 18세손(또는 18대손)이 되고,
호군공께서는 <시영>님의 18세조(또는 18대조)가 되십니다.)

자신이 "진짜 반남박씨 후손이 맞는지" 어떤지를 정확하게 검증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99% 정도의 정확도를 가진 유전자 검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대조할 수 있는 (표준) 유전자가 확보되어 있는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아마 그것도 불가능할 겁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한 가지 방법은
역대 세보(족보)에서 자신의 계보(양가+생가)를 추적해 보는 것입니다.
(역대 세보는 모두 대종중 웹페이지에 올라 있으니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임오보(1642년) - 계해보(1683년) - 병술보(1766년) - 을유보(1825년) - 갑자보(1924년)
- 무술보(1958년) - 경신보(1980년) - 임진보(2012년)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단 한 번도 빠짐없이 건너 뛰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연스럽게 호장공(1세)부터
자신(00세)까지 잘 연결"되어 왔으면
일단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보조적인 방법이 있습니다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시영님의 댓글

	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5-15 16:45

세보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

시영님의 댓글

	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5-15 17:09

다 한자로 써져있던데..

4kraphs8님의 댓글

	4kraphs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5-15 18:15

아, 그렇군요.
그럼 한자를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가까운 집안 어른들께 부탁 드려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 . . .

시영님의 댓글

	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5-15 21:24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시영님의 댓글

	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05-20 15:17

다른,.방법은 없겟죠 쑥스러워서 집안 얘기를 못 꺼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