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95
  • 어제1,165
  • 최대1,363
  • 전체 308,294

자유게시판

소견

페이지 정보

승모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29 14:14 조회1,859회 댓글0건

본문

 配와 室이 적 서의 구분으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말씀하신데로 죽은이에게 산사람이 어떤 글자로 표기를 한들 죽은이에게 무슨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다만 뚜렷한 기준이 없이 종중별로 다르게 쓰인점이 아쉬움은 있으나 우리라도 앞으로는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여 여기에 이 글자를 쓰게 됐다는 주석이 필요 할 듯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配와 室을 死와 生으로 구분하여 표기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굳이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망한 경우에는 ○○卒이라고 표기하기 때문에 죽은 이와 산 이가 분명히 구별되니 문제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配와 室을 구분해서 표기하게 되면 죽은 후 다시 室을 配로 고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그 많은 족보의 인물들을 다루다 보면 실수를 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나중에는 죽은 이가 室로 표기되는 경우도 생길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산 이가 配로 표기될 개연성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생사의 구분 없이 그냥 일률적으로 配라고 표시하든지, 혹은 室이라고 표시하든지,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불필요한 혼동과 본의 아닌 실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경신보에서 이미 사용한 방식, 즉 配로 통일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